안녕하세요? 저는 저번 6월 6일 현충일날 자원봉사를 했던 서신중학교 1학년 학생 전다솜입니다. 유난히 아이들을 좋아하는 저는 영아원에 자원봉사가 있다는 말에 대뜸 가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11반 친구들과 한번 방문을 해서 봉사를 하고 갔었는데 정말 그 어린 아이들에게서 많은 것을 느꼈었습니다. 그래서 친구들과 생각해낸게 이번 기말고사가 끝나자마자 영아원을 방문해서 봉사활동을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대표적으로 전화를 해서 예약을 하려고 했는데 내일 다시 전화를 하라고 해서(ㅠㅠ) 결국 예약은 못하고 그냥 홈페이지 구경이나 해봐야 겠다고 생각하여 한번 들어왔는데, 이곳에서 뜻밖의 일을 겪었습니다! 바로바로 제가 만났던 아이들의 사진을 봤다는 것이죠! 믿음방 아이들을 돌봤던 저는 우리 귀여운 병하랑 재현이를 보고싶었는데, (이쁜 쌍둥이 자매도.) 사진을 보게 되었어요. 생각보다 홈페이지 관리가 너무 잘되있어서 놀란 점도 둘째치고, 이쁜 아이들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너무 기뻤죠. 어쨌든 돌이 지난 아이들만 있는 방에서 가장 큰 이쁜 천사도 봤고, 우리 믿음방 친구들도 보고... 일주일에 단 30분 컴퓨터 하는 시간을 이곳에 썼지만 절대로 아깝지 않은 방문이었던 것 같아요. 7월 6일 수요일 오후에 방문할 생각인데요, 친구들 약 11명 정도랑 같이 갈 생각이예요. 이미 예약이 되어있나요? 그럼 뭐 할 수 없지만^^ 워쨌든 봉사활동 많이많이 갈꺼예요~ 안녕히계세요! -도데체 주제가 뭔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