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창원에 살고 있는 이채지라는 중학교 1학년 여학생입니다.

저희 쪽에 복지기관이 많이 있지만 모두 대학생을 위주로 하는거라.. 쉽게 말을 꺼내지 못했는네 여기에는 있더라구요....

제가 저희 친구들과 이야기를 해보니 모두 무언가를 바라지않고 어려운 이웃을 도와 주고 싶다는 말이

다 맞았거든요...  그런데 저희가 동네청소, 동네복지관에서도 계속 봉사를 하고있고 한데 저희가 솔직

히 학교에서 성적도 괜찮게 나오는 편인데,,, 저희동네가 잘사는 아이들도 많은데 의외로 보이지 않는

곳에 가정 형편이 안좋은 집이 많거든요...  구지 경제적으로 그렇게 힘들어 보이진 않더라도 집안 사

정이 안좋아서 미처 주위에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이 없는가정이 많거든요....

그런데 그중에 성적이 유난히 뒤떨어 지는 아이들이 있는데 조금만 관심을 가져주면 다 될거 같거든

요.....   그래서 저희가 중학생이다 모니 초등학교 공부정도는 도와줄 수 있으니까 동네에서 자리를 구

할려면 얼마던지 구할수 있거든요.... 그래서 한번 해보려 하는데 복지관 사이트도 들어가보고 전화로

도 물어보았지만 대학생 이상만 된다고 하네요....

TV에서 보았는데 중학교 1학년부터 그렇게 해온 오빠가 한분 계시더라구요.... 지금은 고3인데 아직도

 하고 계시더라구요...

저희도 하루땡, 이틀땡, 하고 끝나는게 아니라 요일등을 정해놓고 주기적으로 장기적으로 하고 싶어서

요...사실 이게 법적으로 인정이 안되어서 불법인거 같아서 조언좀 얻으려합니다....ㅠㅠ

선배들 말로는 봉사단체의 조언을 얻어 보라고 해서 이리 왔습니다....  부탁드립니다...

 p.s  저희가 생각하는 것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돈을 전혀 받지 않고 무료로 공부를 가

르쳐 주는것 입니다...ㅠㅠ